같은 공부를 했고 같은 출발선에 섰다.
누군가는 병원을 열었고 누군가는 조직 안으로 들어왔다.
나는 지금 이 자리에서 사람을 만나고 서류를 보고 책임을 진다.
가끔은 다른 선택을 한 동료들의 삶이 스쳐 지나간다.
더 넓은 공간 더 빠른 보상 더 분명한 결과들.
솔직히 말하면 마음이 잠깐 흔들릴 때도 있다.
하지만 누군가는 숫자로 남지 않는 일을 해야 한다.
눈에 보이지 않아도 누군가의 하루가 조금 안전해지는 일.
그래서 오늘도 내가 선 길을 다시 받아들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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